2016. 3. 11. 11:24
휴지통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인이나 외국인 유학생 혜택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자국민에겐 그저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인데, 이는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주거나 혹은 기본이 50%를 넘게 감면받고 기숙사까지 제공하는 특권과 시설 사용까지 무료라는 특권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에서 경제활동할 때 고정세율이 17%가 유지되면서 면세까지 가능한 혜택까지 존재하다보니 중국의 조선족들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대신 재외국인으로 유지하는 것도 이때문이고,한국에서 활동하는 이른바 교포 연예인들도 이런 점을 착안하여 꿈을 위해 왔다고 쇼하는거지...
예전에 해외에서 근무할때 보니 재외교포들 상당히 유복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12년 특례로 서울소재 상위대학을 너무나 쉽게 들어가고 들어가서도 국가에서 전액 장학금에 용돈까지 나온다고 자랑하는 것을 여러번 들었다. 내가 낸 세금이 이렇게 쉽게 세금한푼 안내는 유복한 교포들 아이들 교육시키는데 줄줄이 샌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더불어서 해외 거주하면서 그 나라에 세금내고 국내에서는 세금 한 푼 안 내는 사람들에게 자녀 양육비 챙겨주는 무심한 정책, 수십년 해외 거주하고 살고 있는 노인들이 한국에 가족들 의료보험에 이름 걸쳐 놓고 각종 고액 의료 혜택을 받고 의료비를 축내고 있는 줄 알면서도 봐주는 의료 행정 바로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