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21. 21:43 어드바이스 취미/낚시

충정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에 있는 신덕저수지 배스낚시하는 분들에게는 용원지..용원저수지가 익숙합니다

 

2016 올해는 날씨가 요상해서 그런건지... 다들 배스 조황이 안좋은거 같네요 보통 다른곳에 입질이 없으면 용원지로 가라... 그럼 마릿수는 가능한곳이다'란말들이 많았는데...

 

신덕저수지(용원지)도 올해에는 예전처럼 배스들이 활동성이 활발하지가 않은거 같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짜치들은 여전히 잘나옵니다

 

2016.10.19일 잠시 짬낚하러가서 3마리 잡은거 같네요

 

원래 용원지는 전필드가 포인트라고 할정도로.... 배스들의 천국이였는데.... 지금은 턴오버도 오고...시기가 시기인지라 생각보다 입질받는게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래 지도사진 보시면 5번 6번 빨간색 표시된곳에서는 어려운시기에도 좀 잡힙니다그리고 이곳 용원지 입어료는 선불 5천냥 입니다 관리소에 직접 갔다 주셔야 됩니다. 관리소는 1번에 위치합니다 13번 위치 앞쪽에는 수상 태양광시설인지 먼지..만들어 논곳인데... 거기에 많은 배스들이 몰려있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물이 좀 빠져야 이동하기 수월할거 같네요..저 자리에선 아직까지 큰 놈은 잡아보진 못했지만.. 런커가 터잡고 있을거 같아 보이긴 합니다

 

 

과거에는 5.6 저쪽 자리에서 50cm 58cm짜리도 나왔는데... 요즘은 큰놈들 보기는 어렵네요

5.6 저곳에 갈려면 4~5번 사이에보면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세워놓고 차도따라 가다가보면 누군가 내려간 흔적 길을 만들어 논곳이 여러군대 있습니다

 

 

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하면서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차도 길따라서 쭉~ 가다보면 오른쪽 아래에 사람들이 길만들어 논곳들이 있습니다 5~6군대 정도... 대부분이 포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가파른길도 있지만 수월하게 내려갈수있는곳도 있습니다 내려가보면 여유있게 던질곳도 좀 있구요.. 뒤에 풀이나 나무에 걸려서 백러쉬 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제가 이곳에 가끔씩 가는 이유는 짜치잡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가끔씩 5짜이상 런커가 잡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던지자 마자... 짜치가 잡히네요....

 

 

짜치는 웬만하면 피해볼려고... 3.5인치를 빼고... 4.5인치로만 했는데도... 배스들의 식성과 탐욕은 대단합니다.

루어는 재블린 4.5인치 그린펌프킨과... 네추럴 프로블루 4.5인치... 짬낚인지라... 노싱커로만...루어는 재블린만 사용...워낙 이곳은 짜치들이 극성이라... 도라이브스틱같은... 정품 루어는 손실이 많아서 비추입니다.....입질이 없을때면 모를까..... 암튼....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한시간도 안했는데... 어두워 질려고 하기에 철수 합니다

 

 

철수 하기 전에 9~10번에 들려서 던져봤지만... 아주 간사한 입질만 한두번이 끝이였네요

이상 2016년 10월 21일.... 용원지 배스 낚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