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3. 22:01 어드바이스 Music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된 추억의 노래들을 올려봅니다 감히..말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노래들은 아직 원곡들을 넘어선 버전들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단언합니다 그 만큼 여기서 나오는 듣기 기좋은 노래들은 정말 넘사벽인 분들의 레전드 음악들입니다 이 노래들은 시작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멜로디에.. 이미 마음이 빼앗기기 시작하고..

 

첫 가사에 그냥 와르르륵 무너지네요.. 무어라...할말이없고.. 있는 그대로의 가사가 너무 가슴을 와닿게 하고.. 옛 추억들이 떠올라 울컥하게 만드는 노래모음들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있던 가수들

 

요즘도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지만, 옛날 이분들의 목소리가 주었던 감동은 다시 찾을 수 없는것 같네요. 특히..故김현식님 빗물처럼 맑은 영혼을 가졌던 그가 겪었던 외로움, 슬픔과 고통을 다는 알수 없겠지만 노래속에 많이 담겨 있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오래된 노래들 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우연히 친구가 들려준 이 노래들...

 

28년이 지난 지금 그의 노래는 아직도 그때와 같은 감정이라고 할까..  묘한 감정이다. 듣기 좋은 음악은 이렇게 타임머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 ~ 정말 그때로 다시 가고 싶다. 그 친구와 다시 이 노래들을 듣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외국 친구들도 들어 보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Nobody wants to hear that.  People listen to these songs and we transport ourselves back to a simpler, more purer time of our life. We remember the good things and we miss them. Then we cry, because we know that we can't go back

 

역시나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따지지 않나 봅니다.

 

 

정말 수도 없이 리메이크 된 곡들인데........

그 어떤 것도 원곡의 가치의 10분의 1도 안되는것 같다...   이유가 뭘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아마도 ...온갖기교 다 들어가고 악쓰며 부르는 지금의 세대들과 달리... 이들은 노래는 기교 보다는 마음을 담아서 불러서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 ...자려고 누운 밤에 걸려 온 전화... 이 노래들 참 많이 불러줬는데... 꼭 우리 노래인것 처럼 너와 함께 였다면 나 지금 어떤 모습일까.... ㅡ.ㅡ.... 늦은밤... 감성에 흠뻑 취해 편지를 쓰고...아침이 되면 편지를 휴지통에 버리던 것처럼.. 마지막 멘트.. 쓸때 없는 글을 쓴거 같네요... 듣기 좋은 추억의 노래모음은  그럼 여기까지...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