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7. 10:51
사회 정치 문화
아침에 일어나서 세월호 7시간 청와대 거짓말에 대한 한겨레 뉴스기사를 봤다...이 기사에는 세월호 사건당시 해경과 청와대의 음성파일이 공개되었다 박근혜 정부의 총체적 무능... 구조보다는 보고를 위한 상황파악.... 참 씁쓸한 일요일 아침이다.
유가족들이 세월호 7시간 진상규명을 해달라며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진상규명 대신 돌아온것은... 너무나도 처참했다...
세월호 유가족 보상금 보도로 이상한 물타기가 들어갔으며...
유가족들을 사회에서 매장시키려는듯이 유가족 슈퍼갑질이니 막말이니 보도...
세월호 때문에 경기침체된다고 보도....
세월호는 교통사고드립....
이제 세월호 그만이야기하자... 지겹다.....를 이끌어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이토록 무모하고 잔인할정도로 유가족들을 공격하나했더니...
결국... 세월호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진상규명이 밝혀지는게 두려웠던건가?
정말...어처구니가 없다.